안녕하세요. 흙 잡스입니다.
최근 몇 년간 월급이 인상되고 있지 않고,
상승폭도 매우 작아서 퇴직금을 db형에서
dc형으로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결정을 내면 이번 주 내로 진행하여
3월 내로는 직접 운영하는 걸로 옮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근무 연차가 작아서 쌓인
돈은 많지 않겠지만 그동안 쌓인 돈과
매달 쌓이는 돈으로 투자를 하면 나중에
퇴직할 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생각 중에 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db형과 d’c형을
구분 지어보겠습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 db형
db형은 간단하게 생각하면
우리가 보통 받는 퇴직금의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 3개월치 평균임금애 근무연차를
곱해서 퇴직금으로 받는 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는 연봉 인상이 잘되고 퇴직하는
해에 월급이 차이가 지금과 다르게 몇 배
더 크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안전하게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지금 연봉 4천인데
이후에 연봉이 억대 단위까지 가면 받는
금액을 안정적으로 확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db형은 확정급여형인 것이죠.회사에서
한 번에 목돈을 받는 것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dc형을
선택하여 운영하는 게 좋을 수도 있겠네요.
> dc형
다음으로 dc형은 확정기여형으로
사용자가 근로자 연간 임금총액의 1/12로
사전에 확정된 퇴직연금제도인데요.
db형은 한 번에 퇴직할 때 주는 거라면
dc형은 근로자의 계좌에 퇴직연금을
적립해주고 근로자가 알아서 퇴직금을
굴리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연봉이
거의 오를 일이 없거나 임금 인상이 거의 없거나,
회사가 불안 불안하신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제도 같습니다.저도 계산을 해봤는데
제가 부장급이 되어도 앞으로 연봉이 드라마틱하게
상승할 것 같지 않아서 지금 고민 중에 있습니다.
입사 후 동결된 적도 많았고, 인상되어도 2.5%
정도 인상된 것을 봤을 때 투자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 진행과정
진행과정은 간단합니다.
먼저 인사팀이나 경영지원부서에
제 회사의 퇴직금이 db형인지
dc형인지 물어본 다음에형이라면
dc형으로 전환을 요청하면 됩니다.
그러면 회사에서 알려준 대로 진행하고
시간이 지나면 제가 만든 금융사 계좌로
퇴직금을 입금해주면 그 돈으로 운영을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dc형인데 제가 운영을 안 하고
무관심에 크게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3월 업무개시일이 되면 바로 실행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 금융사 선택
구글에서 찾아보니까 회사에서는
퇴직금 운영 금융사를 여러 개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희
회사도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은행이나 보험사는 펀드로 퇴직금을
운영해야 하고 증권사에서는 etf로도
퇴직금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점도 3월에 문의하여 증권사 쪽으로
계좌를 만들어 운영해야 될 것 같습니다.
증권사가 여러모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운영방법
총 2가지로 운영 시나리오가 나올 것 같습니다.
만약 증권사라면 제 irp 계좌처럼 운영을
하거나 좀 더 간편하게 etf를 구성하여
운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 성장 섹터 etf or 4차 산업혁명 etf에
나누고 나머지 금액은 달러 자산이나
예금으로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회사를 다닌다면 회사에서 퇴직금을
계속 쌓아줄 것 이기 때문에 강제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떨어져도 계속 돈이 입금되기에 매수를
계속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만약 증권사 제휴업체가 없다면 펀드로
가야 하는데 펀드를 잠깐 찾아보니 수수료가
상당히 비싼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만약 3월에 물어보고 증권사
제휴 업체가 없다면 그나마 괜찮은
펀드로 찾아봐야겠습니다./
제발 맘 편히 증권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편리성이나 수수료 측면에서
etf가 펀드를 압살 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곧 결과가 나오면 다시 영상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 결론
오늘은 퇴직금을 어떤 형태로 굴려야
할지 고민을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동안 별로 퇴직금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연휴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 연봉도 크게 많이
오를 것 같지 않아서
다시 한번 고민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정이 되면 다시 영상으로
만들어 정리와 기록을 해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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