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KoCyKN0 Z3 o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08년 이후 태평성대였던
미국 시장이 과연 20년까지
시간을 확대해서 살펴보면 어떨지를요,
과연 미국 시장은 투자자에게 항상
돈을 불려다 주고, 돈을 벌게 해 주는
시장이었을까요??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서 다시 멘털 잡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서 살펴보았습니다.
과연 미국 주식 시장은 어떤
흐름과 과정을 보였을까요?>?
20년 정도를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크게 2바퀴를 돈 것이기
때문에 여러 경제 사이클을 돌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20년간 qqq
미국나스닥 지수는 5차례를
제외하곤 모두 플러스 수익이었습니다.
그런데 5차례 중 4차례가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무려 지수만
30~40% 대가 빠졌습니다.
비록 닷컴 버블 시절이 3년 포함되어
있다고 하지만 당장 제 계좌가 저런
상태이면 쉽게 견디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000~2002년은 3년
연속 -30%가 넘게 빠졌습니다.
일반인이면 저 때 주식시장에서
다 나갔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제게 저런 시련이 오면 3년
동안 계속 돈을 납일 할 수 있었을까요??
실제로 -30% 넘는 파란불 계좌를 들고
있으면 거기에서만 오는 압박감이
상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를 때 정말 많이 오르는 만큼
내릴 때도 정말 화끈하게 내린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Qqq 미국 나스닥지수 차트를 보면
2000년에 닷컴 버블이 무너지고
08년 전까지 주가는 완만하게
올랐다는 점입니다.
요즘 생각하는 극강의 나스닥 지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시장에서 장기 투자를 지속할 수
있을만한 근거도 스스로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08년 폭락으로
03년부터 만든 수익을 다 놓칠
수도 있습니다. 멘털 잡기 쉽진 않겠죠?
5년간 만든 수익이 다시 줄어들고
그다음부터 급격히 차트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점도 유의하여
미국 나스닥에 투자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쉽게 얻는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결과론적으로 나스닥이
돈 복사기 칭호를 얻고 있지만 그 과정
내에서는 나라면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많이 드는 구간이 많이 있었습니다.
미국 시장이라고 항상 상승만 했던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심각한 하락도 있었고,
지루한 횡보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특히 00년도 고점에 주식을 샀다면
십몇 년이 지나서야 원금에
가까워졌을 것입니다. 또 주가가
계속 횡보하는데 추가 자금을 넣기란
쉽지도 않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미국 주식이
최강이라고 할지라도 마인드 셋을
강하게 하고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00년 최고점 109달러가
약 15년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금액이 소액이라면 중간에 자금을 넣고
살리려 노력했겠지만 수천만 원에서
억 단위라면 그 타격은 더 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린 오늘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이라고 무조건
편하게 믿고 접근하면 안 된다
그러다가 큰 코 다칠 수 있다입니다.
본인만의 마인드셋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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