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추운 날씨입니다.
마치 제 계좌 날씨와 같네요 ㅎㅎ
약 2년에 걸친 매수가 모두 끝났습니다.
오늘은 매수 마감을 하면서
느낀 소감과 장단점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 영상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길을 가봐야겠네요/
>처음 매수 이유
Kt&g를 처음 매수한 건
재작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 배당을 한번 받았고,
올해 또 받을 것이기 때문에
약 2년 정도가 지나가고 있네요.
그당시 주식 투자는 하고 싶은데
뭔가 안전판이 있는 주식에 투자하고
싶어서 배당주 투자를 시작했고,
ms, 성장성, 배당률, 부채 등등을
기준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금액까지 매수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돈이 생길 때마다
한 번에 혹은 조금씩 매수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차 목표인 500주까지
왔던 것 같습니다.
이제 속 시원히 다른 길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가 수익을 바탕으로요.
>잘한점
1차 목표를 향해 가던 중 코로나가 왔고,
지금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 와중에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들고가면서 배당금까지 받고
지금까지 온건 잘했던 것 같습니다.
또 목표로 했던 수량까지 다른 곳에
한눈팔지 않고, 계속 전진했던 것도
잘했던 것 같습니다.
주식을 안정 적으로 하면서
노동과 기타 수익으로 자산을
우상향 했던 것 같아 그 점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목표를 정하고 흔들리지 않고,
그냥 제 길 간 건 결과가 어떻든지
간에 잘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는 실패였지만 제 생각대로
한 건 잘한 것 같습니다.
> 못한 점
그렇다면 못한 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유연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중간에 시장 상황이 바뀌고 엄청난
성장 주장이 펼쳐졌는데 그냥 무시하고
제 갈길을 간 것은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할 점이었습니다.
물론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모두
파는 건 흔들릴 수 있어 문제가
될 수 있었지만 어느 정도 분산해서
투자를 해놓았다면 좀 더 높은 수익을
거두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결과 수익률 거의 없습니다.
그냥 제자리걸음입니다.
특히 소외라는 걸 느끼며
최근 좌절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지내다 보면 또 기회가 오겠죠.
> 최근 올라온 뉴스들 소개
1차 목표 완성과 투자의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가슴이 아프지만 그건 이미
지나간 일이고,이제 종목 추적하면서
새로운 방향 다시 모색하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kt&g관련 뉴스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미국에서 한국 담배 반덤핑
조사가 관세 없이 종료되었다는
뉴스가 있었고, 안좋은 뉴스로는
압수수색 뉴스가 있었습니다.
회사 주가는 그냥 횡보를 거듭하였습니다.
> 앞으로의 방향성
작년 목표로 했던 수량을
하나둘 채워가고 있습니다.
이제 버는 돈은 추가 달러 환전
및 at&t 주식 매수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현금도 좀 확보해놓으면서요.
지금 코스피가 4천을 가더라도
일단 이 방법으로 한 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딱히 제가 매수할 수 있는 게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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