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tSJLe1ITdxQ
오늘은 irp계좌의 수익률을
살펴보며 저의 매매를 반성하려고 합니다.
지금 irp 계좌를 운영한 건
만 2년정도가 되었고,
이제 입금은 총 3번
풀로채워서 했네요.
슬슬 파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운영을 잘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700만원일때는30% 손실 나도
210만 원 이만 지금은 30% 손실 나면
700이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근본 있는에 투자했다면
기다리면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근심 걱정은 커질 것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고배당의함정+사팔+종목잘못고르기
계좌 운영 1년 차에 매우
소극적으로 대처하였습니다.
투자를 할 때 맘이 편해야 하는데
돈 없지,경험 없이 처음이어서
고배당이라고 적힌 etf에 돈을 넣었습니다.
이후 사고팔고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주 큰 착각을 하였습니다.
Irp 계좌는 수십년을 운영해야 하니까
4% 정도 배당만 받으면서
장기로 굴리면 되겠지??그러면 당장은
손실을 봐도 배당도 받고
주가도 올라오겠지??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매우 큰 착각이었습니다.
단순 고배당에 자금 대부분을
투자하면 안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배당만 보고 들어가면 원금이
녹아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다행이었던 건 계좌
자본이 크지 않았고, 분할매수를
해서 큰 피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그때 미국 etf를 알았더라면 좀
더 맘 편히 그리고 단순히 그리고 마인드를
더 익힐 수 있었을 텐데요..
그때가 아마 미중 무역전쟁
시기였을 테니까요…이후 상승률은.....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계좌에 1년에 1번씩
투자금을 입금하였습니다.
19년 12월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행히 제가 irp로 하다 보니 모든 돈을
주식형 자산에 투자할 수 없었고,
저는 이곳저곳 나눠서 매수를 진행하면서
사팔과 타이밍 재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30~50% 정도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면서요..
저의방식은 상승기에는 많은
수익을 낼 수 없었고, 하락기에는
주식이 물리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사팔+타이밍+소액분산을 했으니까요.
그 결과 수익률은 정말 떨어졌습니다.
손실 안 본 게 다행이죠..
19년을 마무리하고 저는
20년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3월이 되었습니다.
주가가 곤두박질쳤습니다.
그때 다행히 현금을 들고 있었고,
타이밍을 또 재기 시작했습니다.
1900 정도 밑으로는 안 내려갈 것 같아
고배당, 블루칩, 배당성장, 리츠, 유럽 쪽
etf를 매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1700 정도까지 아주 조금씩
매수하였기 때문에 손실은 크지 않았고,
가능성은 커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발생합니다.
그놈의 사팔이 또 발동된 것입니다.
5월이 지나자 주가는 상승을 하기 시작합니다
. 저는 이 정도 올랐으면 더 이상은 아니겠지 하며
또 사팔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생긴 돈으로 주도주가
아니라 아주 많이 폭락했다고
생각한 etf를 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수익률을
극대화 못했습니다.
올해 1 자릿수의 수익률로
마무리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올해 배운 점을
반면교사 삼아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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