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돌아다녀봐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봄이 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요즘 만보이상 걷기를 생활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날씨가
좋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주식만 보면서 핸드폰과
컴퓨터를 많이 보기보다는 가끔씩은
산책하고 계속 걷고 그러니까 더 좋네요.
최근 부동산 및 상가 임대
수익률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좋은 위치의
상가가 아니면 상당히
어렵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보통 4~5%의 수익률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대출을 풀로 다 받아서
자기 자본이 적게 들어간 상가나
부동산이라면 수익률은 훨씬 많이
올라가겠지만 그럴 경우에도
임대가 공실이 생기면 문제가 발생한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겨울철이 되면 건물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되고 자연재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가 수준의 돈을 KT&G
주식을 사서 배당을 받으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하고 예상을 해봤습니다.
물론 상가가 어려운 지금 모습만
보아서 그렇지 거래처 사장님들께
들은 상가 및 꼬마빌딩의
위용은 대단했습니다.
꾸준한 월세에 더불어 핵심지
상가나 빌딩은 가격까지 많이
올랐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상가 및 부동산의 장점
상가나 부동산의 최대 장점은
대출을 일으키기 쉽다는 점입니다.
물론 아파트나 주거용은 이제
대출이 예전처럼 안 나오겠지만 한국의
부동산 불패를 믿고 대출을 일으켜
자기 자본을 최대한 적게 하면서
투자를 하고,그게 안되면 세를 끼고
매수를 하면서 시세차익까지 볼 수
있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점이 주식과는 완전 다른 것 같습니다.
저변동성에 많은 레버리지 가능 부분이요,
> 상가의 단점
그러나 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단점도 분명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 그리고 시대가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레버리지를 일으켰는데
세입자가 잘 안 구해질 시 내야
하는 금융이자 등등 위험성이
없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서든 잘하는 사람은
잘하겠지만요. 그러나 저 같은
사람이 쉽게 덤빌 부분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 KT&G와 같은 배당주 장점
KT&G와 같은 배당주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먼저 기업의 성장성이 좋고,
배당도 꾸준히 성장해주었다면
매수 후 추적관리만 할 뿐 사람과
직접적으로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사람 관리 건물 관리를
직접적으로 한다는 게 참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다가구 주택에 밑에 월세를 주고
있는데 보일러 고장,
내부 인테리어 수리 등
할게 참 많은 것 같은 게 느껴집니다.
상가도 영업하는 건물들을
돌아보면 화장실이 터지고, 불나고,
세입자와의 갈등 등 해야 할게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KT&G와 같은 배당주는
그런 게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KT&G와 같은 배당주 단점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일까요?
단점은 레버리지의 적극적
활용이 쉽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주식은 특성상 변동성이 엄청 크고,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 어느
정도까지 주식이 떨어져 버리면
반대매매가 나오거나 돈을 더
넣으라고 말합니다. 그게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즉 규모를 쉽게 키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콘셉트를 잡고 적금 대신 5년간 모은다
이런 식으로 간다면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월배당형 태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한국 배당주식은 삼전이나
기타 몇몇 기업을 제외하곤 다
년배당을 주기 때문입니다.
> KT&G 1억 매수 시 받을 배당금은??
그렇다면 오늘 제목과 같이
KT&G를 1억 매수했을 시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은 얼마일까요??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KT&G
1주당 가격이 8만 원입니다.
지금 1억을 전부 매수하면
1250주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또 KT&G는 주당 48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하였습니다.
그걸 환산하면 6백만 원이 됩니다.
여기에 세금을 제외하고 계좌로 1년마다
입금이 될 것입니다.세전 50만 원씩
받는다고 계산이 됩니다. 1억만 매수를
해놓으면 연세 받는 것처럼 월 600씩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거기에 만약
배당성장을 계속 이뤄지면 그 금액은
높아질 수 있는 것이죠.
사실 월 50~100 정도만 늘어도
할 수 있는 게 상당히 많은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 신경 안 쓰고,
건물과 같은 실물 신경 안 쓰면서
얻는 수익이라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앞으로 벌 돈을 어떻게 배치해야 할까?
그래서 앞으로 돈을 어떻게 배치하면
될까라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최대한 사람과 돈으로
엮이는 게 어렵고 싫습니다.
평소 좋더라도 돈이 상관되면 저나
다른 사람이나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게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거용 부동산의 빚을
갚으면서 주식수를 계속
모아가야겠습니다.제일 지루하고, 재미없는
과정이겠지만 어쩔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 관점에서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게 제일 저에게는
맞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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